내 발밑에 있는것.




동생은 어려서 부터 뭘 만드는데
엄청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열중했던것 하나가..일명 프라모델..그당시 용어로는
조립식이라고, 저렴하면 200원에서 1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자랑하던..
짝퉁 건프라 정도 되겠습니다.
 
생각나는것만도 무슨..하이랜더 '간'담
무슨 간담 시리즈라고 해서..
 
제 기억으론 아카데미 에서도 꽤 출시가 된걸로 기억합니다.
 
동생은 이런걸 하루에 한개씩 꼭 샀드랬죠..오죽 사댔으면
이사가고 5년후에 그 문방구를 들리게 됐을때도
 
아저씨가 알아보드만요-..-
 
여튼, 그 취미가 발전해서 건프라 라던지 에바라던지를
한참 사들이더 랍니다.
 
가격대도 옛날에 비하면 대폭상승..!
 
지금은 고3이라 못하고 있습니다만.......
 
엄마가 자리차지한다고 내다버리라고한 건프라 상자들을
죽어도 못버린다고해서..결국......
 
제 책상밑에 와있습니다-..-
상자는 어찌나 큰지..
 



 

지금은 제 든든한 발받침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훗-_-^

 

 


동생한테 야식만들어 준건데-..-

나름대로 예술을 했거늘 처참하게.......die

 

 

by 팬더맨 | 2006/05/19 01:50 | 몽상가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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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텐(天) at 2006/05/19 06:30
우와~~ 케찹으로 이름 쓰기군요. +_+
Commented by shikishen at 2006/05/19 08:38
PG 윙제커에 1/60 스트라이크 건담 웨폰 시스템... 멋지군요... 발 받침대라... 그나저나 저런 야식 만들어 주는 누님이 있으면 정말 행복할 듯 싶습니다.. 크흑..
Commented by 미르시내 at 2006/05/19 14:08
오옷 방석 덮고도 남을 만한 크기군요.
...근데 어쩐지 붉은색도 그렇고 글씨체도 그렇고 무섭...;
저는 남동생이 밥 해주는데...-_-;
헉 팡짱님의 자세를 좀 본받아야겠습니다. OTL
Commented by 미~짱 at 2006/05/19 21:50
야식을 만들어 주시는 누님...멋집니다...
프라모델은 정말 남자애들의 로망인가봅니다. 제 남동생도 어렸을때부터 하더니 지금도 계속 관심을 보이더군요.
Commented by 비오네 at 2006/05/20 01:45
저도 한때 저가형 조립 프라모델과 보드게임 등등 잔뜩 사다 날랐었지요.
잘 간직해뒀으면 추억꺼리가 될텐데, 운명의 그 날에 분서갱유를 당한 아픔이 있습니다. ;;
Commented by 존슨 at 2006/05/20 07:59
오덕후다 오덕후!!
Commented by 팬더맨 at 2006/05/20 10:09
텐/그림을 그리고 싶었으나..훗
시키센/0..0멍멍..저는 저런야식에 감사할줄 아는 동생이 필요합니다.

미르/제동생은 시내님 동생의 자세를 본받아야 겠는걸료;;;

미~짱/멋지지 않습니다-..-;; 보통은 다들 관심을 갖나보군요.....뭔가 만들어서 완성시켰을때의 기쁨은 저도 알지만..전 손재주가 극악이라;;
Commented by 팬더맨 at 2006/05/20 10:11
비오네/분서갱유..풋..제동생도 그렇게 많았는데 이사이사가면서 다 소실 된거 같네요. 투억은 지금부터라도..!

존슨/..제입으로 이런말 하긴 뭣하지만 제동생은 준 오덕후임이 틀림없습니다..(프라모델뿐 아니라 피규어나 가챠폰도 잔쯕모으로 플스2초회한정에 목숨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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