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08일
2007.08.19~20 아씨시->피렌체
주말마다 여행기를 쓰겠다고 결심 했었는데, 이번주는 이래저래 딴짓하고
피곤하고 궁시렁궁시렁~
그래도 안써두면, 못쓰게 될거 같아서 씁니다.
전날, 일찍 자기도 했고..충분한 휴식이 있었던 탓인지, 아침 7시도 안되서 일어나 버렸습니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조식을 먹고(여관같은 호텔 이었지만, 조식은 빵도 다양하고 커피도 맛있고 좋았다.)
아침산책을 슬슬 했습니다..하지만..이때까지도 역으로 내려가는 버스표를 어디서 사는지 몰라서=_=;
결국 체크아웃 시간이 되었고, 예약해 놓은 기차시간도 나가오고 해서..대충 꼬뮤네 광장에서 보이는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버스를 아무거나 탔습니다-_-;
걍 타고나서 기사한테 '나 버스표 없다' 이러니까 또 뭐라 하는데...못 알아듣겠던;;
대충 버스안에 보니까 안내문에 '표없으면 기사한테 사라' 이런 글이 있어서 안되는 영어로 뭐라뭐라
얘기하니까, 어디까지 가냐고 그러더군요..그래서 '아씨시역 에 갈라그런다' 이러니까 이 버스가 아니래요..;
그래서 빙빙 돌더니 어느 광장 같은데 저를 세워줬습니다..0..0;;
거기 가니까 어느 기념품 가게에서 버스표를 팔고 있더라구요..헉헉//
거기서 표를 사서 간신히 역으로 내려왔습니다..아직도 꼬뮤네광장 에서는 어떻게 오는게 옳은 방법인지
모르겠네요-_-;;
여튼, 아씨시 에서 R기차(14.9유로)를 타고 피렌체로~향했습니다.
아아..원래 피렌체 에서는 '아르키로시' 라는 유명한 유스호스텔 에 묵으려고 예약까지 다 했는데요..
로마에 있을때, 거기 베드버그 가 돈다는 소문이 있어서..(거기서 물려온 사람도 봤고..;)
웬지 찝찝 한 맘에 취소를 하고, 급하게 알게된 한인민박 에 예약을 했어요..
어차피 1박 이니까..나쁘진 않았고..피렌체 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녀도 안전한 분위기라
거의 잠만 잤지요...돌아와서 보니까 아르키로시 괜찮았다 는 사람들도 많고..뭐 좀 아깝긴 합니다..
좋은 곳이라던데..
여튼, 아씨시 에서 피렌체의 중앙역 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고풍스러운 건물도 보이고, 현대적인 건물도 보이고..
신,구 가 어우러진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일단 숙소에 짐을 놓고 '밥' 을 먹기위해 가이드북 을 뒤졌습니다.
피렌체를 스테이크 가 유명한 곳이라던데~가이드북 에 소개된곳 중에 땡기는 곳을 찾아 헤맸는데...음..
가죽시장 근처라는 말만 있고..어딘지 잘 몰라서 헤메는겸 시장구경 하는겸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제가 찾던
식당을 찾았습니다.
ZaZa라는 곳인데,나중에 보니까 제가 가지고간 가이드북 말고도 다른 책에도 나온 곳이더군요..
광장에 삥~둘러서, 이집말고도 레스토랑 이 꽤 있었습니다.

당연히 스테이크 가 유명하다니까, 스테이크 를 먹을 생각 이었는데..아또 제가 고심해서 결정한 메뉴가 안된다네요
(왜또..-_-;)
그래서..서빙하는 언니한테, '언니가 생각하기에 뭐가 맛있나염?' 이러니까 뭐 하나를 골라주길래..그거랑 콜라를 시켰
습니다...이날은 낮술하기가 싫어서............
이미 오후 세시가 넘은 시간..기차타느라 밥때가 지나서 극한의 굶주림을 느끼고 있었습니다..먼저 빵을 주는데
아무런 간도 안된 걍 밀가루 맛이라..소금을 쳐서 먹었는데..이 빵이 왜 싱거운지 곧 알게되었습니다..
테이블이고 바닥이고, 사람들을 무지하게 괴롭히던 비둘기떼 들..
테이블 치우는 언니가 무지 짜증내더군요..아..여기 주문받고 서빙하는 언니는 되게 친절했는데, 치우는 언니는..
좀 짜증시럽고..자긴 놀고있으면서 주문좀 받아달라면 절대 안받아주고..ㅡ..ㅡ일이 딱딱 정해져 있나봐요..
주문한..콜라와..(만만한게 콜라)
헉~!!
스테이크 시킨줄 알았는데 소시지 였다니..ㅜ.ㅡ;;;
맛은 있었는데....짜요..짜..서양애들 원래 짜게먹긴 하지만..;; 저 싱거운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간이 맞더군요..;
어찌되었거나..저는 굶주린 한마리의 짐승 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먹었습니다..
햇살도 따뜻하니 좋고..비둘기 에게 괴롭힘 당하긴 했지만요-..-;
식사를 마친후, 다시 가죽시장 골목을 따라서..산로렌쵸 성당 앞이예요..
그늘진 곳이고 가죽시장 중간쯤 에 위치하고 있어서..계단에 쉬어가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피렌체의 볼거리 는 고맙게도 다 한군데 모여있어서, 많이 걷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여기서 가이드북 을 읽으며 지리파악좀 하고..두오모를 향해..
두오모! 환상적인..!! 보자마자 탄성을 지르게하는 피렌체 의 두오모 입니다.
와아아~멋져요 멋져..!
이날이 일요일이라 개방을 안한다고 들었는데, 예배당은 들어갈수 있더라구요..뭐 사실 내부보단 외부가 더
멋집니다만..
만드느라 정말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수천번도 더드는 두오모의 대리석 조각..!
저 대리석들 색색깔별로 맞춰서 쌓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ㅜ.ㅡ
네부는 어두워서..사진이 거의 흔들흔들 했습니다..외부의 임팩트가 너무커서 그렇지..내부도 멋져요...
지오또의 종탑입니다..올라갈거예요..414개의 계단 이 있다지요..허허
보통은 두오모의 꾸뽈라 에 올라가지만(464개 의계단..)이날은 일요일 이라..꾸뽈라가 개방이 안돼어
있어서요..입장료가 6유로나 돼지만..절대!!올라갈 가치 있습니다..
계단은 좁아서..내려오는 사람이랑 올라오는 사람이 배를(..)맞대고 지나가야 하고..게다가..높고..
힘들지만..올라가면..


이런 풍경들이 펼쳐지는데..어찌! 안올라 가볼수 있겠습니까..
정말 올라가서 헉헉 대며..바람부는 피렌체의 전경을 바라보는 기분은..굿! 입니다.
사실, 이런 풍경은 맨 꼭대기에 올라가야만 볼수 있는건 아니고.. 전망대가 세군데 정도 있는데요..
사람들이 다 '정상이다!!'라며 바람을 즐기다가 저~쪽에 계단이 또 있는걸 보고 기겁을...............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정상엔 가봐야겠죠~^^?
아..이시점 에서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숙소로 잠시 돌아갔습니다.
여기와서 새로산 충전기의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서..충전이 잘 안됐거든요..제가 잘못낀것도 모르고
피렌체 에서 발견한 캐논 대리점 에 가서 충전기를 새로살뻔 했어요(왕 비싸든데..거의7만원-_-)
제가 묵었던 숙소 대문..여전히 쓸데없이 커요..-..-
숙소에서 충전을 하고..좀 쉬었다가..점심을 늦게먹은 관계로 배가불러서 민박집의 저녁은 못먹고..ㅜ.ㅜ
(카레였는데!!!먹고싶었는데!!!)
별 목적없이 피렌체의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걍 상점가의쇼윈도도 구경하고..겁나게 비싸네!! 이러면서..


뭐 어떻습니까~이렇게 멋진 야경을 봤는데요~!
역시 어딜가든 '물' 은 좋아요.......
여기서 노을본다고 알짱대다가, 로마 민박집 에서 만난 언니를 만났습니다~!
엇 이언니 랑은 베네치아 에서도 같은 숙소 잡아서 만나게 되어 있었는데..이렇게 우연히 만나니까 반갑더라구요..
피렌체의 야경은..음 사실 뭐 별로 볼건 없었습니당-..-; 로마처럼 유적에 조명시설이 잘 돼어있는 것도 아녔구요.
그냥 선선한 바람에 저녁산책 하는 기분으로 혼자서 돌아다녔네요...중간에 내가 있는 위치를 몰라서..어느 아가씨
한테 길 물어봤는데, 잘 가르쳐줘서 고마웠어요..ㅎㅎ

으..아무리봐도 얘네는 음식 디피를 참 잘해요..정말 먹음직 하죠..뭐 생각해보면..음식을 즉석조리 하지 않는 다는 얘기가
되니..그리 좋은건 아니지만..(미리 만들어논거 걍 꺼내서 데워주거나 함..)참 먹음직해 보입니다.
숙소에 돌아오니까 11시가 넘었더군요..기차도 타고, 종일 다녀서 피곤하니..잠들었답니당..
제가 여기 왔을때는 방에 두명밖에 없었는데..금새 차서 복작복작-..-
8월20일
음 사실 피렌체 에서 베네치아 가기전에 피사를 찍을까 말까..무지 고민했는데..
(피렌체 에서 1시간 거리)
어차피..피사의 사탑 딸랑 하나 볼거기두 하고..음..그치만 피사의 사탑 보고싶었지만..음..결국
고민고민 하다가 포기했네요..ㅜ.ㅡ 이거 좀 아쉬워요..
그래도..일단, 숙소에 짐을 부탁하고..중앙역 으로 와서 표를 끊었습니다.
처음으로 erou star를 탔어요..거리가 멀어서 R기차는 원래 없었는데 IC는 시간대가..별로 없어서
걍 비싼거 탔습니다(30유로)그래도 4시간30분이나 걸려요~;
그리고 가죽시장 구경을 했지요~
이날, 가죽시장에서 여행동안 쓴 돈중에 제일 큰돈을 저한테 썼답니다..ㅜ.ㅡ (60유로!)가죽 크로스백 인데 너무 맘에
들어서..;; 전날에도 이 상점에 들어와서 가방 맘에든다고 막 물어보다 가고 그랬는데..다시가니까 알아봐 주더군요~
그러나 DC는 없었다능..-_-; 결과적으로 그가방 무지 유용하게 잘 들고다니고 있으니까요 뭐..
일본에는 100엔샵~이탈리아에는 99센트샵!
조악한 물건이긴 했지만 생필품 은 다 팔더군요~이전 숙소에서 두고온 칫솔 이랑 치약 을 구입하고 99센트 아이스바
도 하나 사먹었어요..꽤 괜찮은 곳이었습니다..흐음
숙소에서 짐을 찾아와서 역내 레스토랑 에서 한 식사..
정말 맛있는걸 먹고싶었으나~시간도 없었고..; 간편하게 떼우려고 시켰습니다..
걍 만들어 진거 퍼주는데..라쟈나는 제가 홀에 가지고 와서 렌지에 데워먹었어요..껍질콩은 여행동안 비타민 의
섭취가 미진했기 때문에..선택. 원래 껍질콩 좋아하기도 하구요..맛은 그냥그냥..파스타랑 고기도 있고..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당..
피곤하고 궁시렁궁시렁~
그래도 안써두면, 못쓰게 될거 같아서 씁니다.
전날, 일찍 자기도 했고..충분한 휴식이 있었던 탓인지, 아침 7시도 안되서 일어나 버렸습니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조식을 먹고(여관같은 호텔 이었지만, 조식은 빵도 다양하고 커피도 맛있고 좋았다.)
아침산책을 슬슬 했습니다..하지만..이때까지도 역으로 내려가는 버스표를 어디서 사는지 몰라서=_=;
결국 체크아웃 시간이 되었고, 예약해 놓은 기차시간도 나가오고 해서..대충 꼬뮤네 광장에서 보이는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버스를 아무거나 탔습니다-_-;
걍 타고나서 기사한테 '나 버스표 없다' 이러니까 또 뭐라 하는데...못 알아듣겠던;;
대충 버스안에 보니까 안내문에 '표없으면 기사한테 사라' 이런 글이 있어서 안되는 영어로 뭐라뭐라
얘기하니까, 어디까지 가냐고 그러더군요..그래서 '아씨시역 에 갈라그런다' 이러니까 이 버스가 아니래요..;
그래서 빙빙 돌더니 어느 광장 같은데 저를 세워줬습니다..0..0;;
거기 가니까 어느 기념품 가게에서 버스표를 팔고 있더라구요..헉헉//

모르겠네요-_-;;
여튼, 아씨시 에서 R기차(14.9유로)를 타고 피렌체로~향했습니다.

안녕 아씨시~
아아..원래 피렌체 에서는 '아르키로시' 라는 유명한 유스호스텔 에 묵으려고 예약까지 다 했는데요..
로마에 있을때, 거기 베드버그 가 돈다는 소문이 있어서..(거기서 물려온 사람도 봤고..;)
웬지 찝찝 한 맘에 취소를 하고, 급하게 알게된 한인민박 에 예약을 했어요..
어차피 1박 이니까..나쁘진 않았고..피렌체 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녀도 안전한 분위기라
거의 잠만 잤지요...돌아와서 보니까 아르키로시 괜찮았다 는 사람들도 많고..뭐 좀 아깝긴 합니다..
좋은 곳이라던데..
여튼, 아씨시 에서 피렌체의 중앙역 에 도착했습니다.

신,구 가 어우러진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일단 숙소에 짐을 놓고 '밥' 을 먹기위해 가이드북 을 뒤졌습니다.
피렌체를 스테이크 가 유명한 곳이라던데~가이드북 에 소개된곳 중에 땡기는 곳을 찾아 헤맸는데...음..
가죽시장 근처라는 말만 있고..어딘지 잘 몰라서 헤메는겸 시장구경 하는겸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제가 찾던
식당을 찾았습니다.

광장에 삥~둘러서, 이집말고도 레스토랑 이 꽤 있었습니다.


(왜또..-_-;)
그래서..서빙하는 언니한테, '언니가 생각하기에 뭐가 맛있나염?' 이러니까 뭐 하나를 골라주길래..그거랑 콜라를 시켰
습니다...이날은 낮술하기가 싫어서............

아무런 간도 안된 걍 밀가루 맛이라..소금을 쳐서 먹었는데..이 빵이 왜 싱거운지 곧 알게되었습니다..

테이블 치우는 언니가 무지 짜증내더군요..아..여기 주문받고 서빙하는 언니는 되게 친절했는데, 치우는 언니는..
좀 짜증시럽고..자긴 놀고있으면서 주문좀 받아달라면 절대 안받아주고..ㅡ..ㅡ일이 딱딱 정해져 있나봐요..


스테이크 시킨줄 알았는데 소시지 였다니..ㅜ.ㅡ;;;
맛은 있었는데....짜요..짜..서양애들 원래 짜게먹긴 하지만..;; 저 싱거운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간이 맞더군요..;
어찌되었거나..저는 굶주린 한마리의 짐승 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먹었습니다..
햇살도 따뜻하니 좋고..비둘기 에게 괴롭힘 당하긴 했지만요-..-;

그늘진 곳이고 가죽시장 중간쯤 에 위치하고 있어서..계단에 쉬어가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피렌체의 볼거리 는 고맙게도 다 한군데 모여있어서, 많이 걷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여기서 가이드북 을 읽으며 지리파악좀 하고..두오모를 향해..

와아아~멋져요 멋져..!
이날이 일요일이라 개방을 안한다고 들었는데, 예배당은 들어갈수 있더라구요..뭐 사실 내부보단 외부가 더
멋집니다만..

저 대리석들 색색깔별로 맞춰서 쌓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ㅜ.ㅡ


보통은 두오모의 꾸뽈라 에 올라가지만(464개 의계단..)이날은 일요일 이라..꾸뽈라가 개방이 안돼어
있어서요..입장료가 6유로나 돼지만..절대!!올라갈 가치 있습니다..
계단은 좁아서..내려오는 사람이랑 올라오는 사람이 배를(..)맞대고 지나가야 하고..게다가..높고..
힘들지만..올라가면..



정말 올라가서 헉헉 대며..바람부는 피렌체의 전경을 바라보는 기분은..굿! 입니다.
사실, 이런 풍경은 맨 꼭대기에 올라가야만 볼수 있는건 아니고.. 전망대가 세군데 정도 있는데요..
사람들이 다 '정상이다!!'라며 바람을 즐기다가 저~쪽에 계단이 또 있는걸 보고 기겁을...............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정상엔 가봐야겠죠~^^?

올라가서 보는 아래풍경..발밑이..아슬아슬~
아..이시점 에서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숙소로 잠시 돌아갔습니다.
여기와서 새로산 충전기의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서..충전이 잘 안됐거든요..제가 잘못낀것도 모르고
피렌체 에서 발견한 캐논 대리점 에 가서 충전기를 새로살뻔 했어요(왕 비싸든데..거의7만원-_-)


중앙역 바로앞에 보이는 산타마리아 노벨라 교회..걍 지나다님서 훑었음..
숙소에서 충전을 하고..좀 쉬었다가..점심을 늦게먹은 관계로 배가불러서 민박집의 저녁은 못먹고..ㅜ.ㅜ
(카레였는데!!!먹고싶었는데!!!)
별 목적없이 피렌체의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걍 상점가의쇼윈도도 구경하고..겁나게 비싸네!! 이러면서..

생각없이 지나가다 들린곳 이었는데..여기가 씨뇨리아 광장 이었던듯-..-;
이러다보니 슬슬 날이 저물어 갈때가 되고..기왕이면 야경은 물있는데서 봐야겠다는 생각에 지도를 따라
베키오다리 를 목적으로 가긴 했는데..거기가 베키오다리 는 아녔던듯..하지만



역시 어딜가든 '물' 은 좋아요.......
여기서 노을본다고 알짱대다가, 로마 민박집 에서 만난 언니를 만났습니다~!
엇 이언니 랑은 베네치아 에서도 같은 숙소 잡아서 만나게 되어 있었는데..이렇게 우연히 만나니까 반갑더라구요..

그냥 선선한 바람에 저녁산책 하는 기분으로 혼자서 돌아다녔네요...중간에 내가 있는 위치를 몰라서..어느 아가씨
한테 길 물어봤는데, 잘 가르쳐줘서 고마웠어요..ㅎㅎ


되니..그리 좋은건 아니지만..(미리 만들어논거 걍 꺼내서 데워주거나 함..)참 먹음직해 보입니다.
숙소에 돌아오니까 11시가 넘었더군요..기차도 타고, 종일 다녀서 피곤하니..잠들었답니당..
제가 여기 왔을때는 방에 두명밖에 없었는데..금새 차서 복작복작-..-
8월20일
음 사실 피렌체 에서 베네치아 가기전에 피사를 찍을까 말까..무지 고민했는데..
(피렌체 에서 1시간 거리)
어차피..피사의 사탑 딸랑 하나 볼거기두 하고..음..그치만 피사의 사탑 보고싶었지만..음..결국
고민고민 하다가 포기했네요..ㅜ.ㅡ 이거 좀 아쉬워요..
그래도..일단, 숙소에 짐을 부탁하고..중앙역 으로 와서 표를 끊었습니다.
처음으로 erou star를 탔어요..거리가 멀어서 R기차는 원래 없었는데 IC는 시간대가..별로 없어서
걍 비싼거 탔습니다(30유로)그래도 4시간30분이나 걸려요~;
그리고 가죽시장 구경을 했지요~
이날, 가죽시장에서 여행동안 쓴 돈중에 제일 큰돈을 저한테 썼답니다..ㅜ.ㅡ (60유로!)가죽 크로스백 인데 너무 맘에
들어서..;; 전날에도 이 상점에 들어와서 가방 맘에든다고 막 물어보다 가고 그랬는데..다시가니까 알아봐 주더군요~
그러나 DC는 없었다능..-_-; 결과적으로 그가방 무지 유용하게 잘 들고다니고 있으니까요 뭐..

조악한 물건이긴 했지만 생필품 은 다 팔더군요~이전 숙소에서 두고온 칫솔 이랑 치약 을 구입하고 99센트 아이스바
도 하나 사먹었어요..꽤 괜찮은 곳이었습니다..흐음

정말 맛있는걸 먹고싶었으나~시간도 없었고..; 간편하게 떼우려고 시켰습니다..
걍 만들어 진거 퍼주는데..라쟈나는 제가 홀에 가지고 와서 렌지에 데워먹었어요..껍질콩은 여행동안 비타민 의
섭취가 미진했기 때문에..선택. 원래 껍질콩 좋아하기도 하구요..맛은 그냥그냥..파스타랑 고기도 있고..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당..
이렇게..아름다운 피렌체의 풍광을 눈에 담고~저는 베네치아로 떠났답니다..
# by | 2007/10/08 03:07 | └여행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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