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30일
오랫만에 서울구경

웬지 날씨가 좋아 무작정 탄 버스..
대충 광화문 종각 종로3가 를 거쳐가는 버스를 탔다.
그 뭐시냐..요새 나온 좀 좋은 버스 를 타서, 가로로된 좌석에 앉았더니
시야도 넓고 하늘이 잘보여서 좋았다.
괜히 심심할땐 버스타고 서울구경 하는것도 좋겠다..싶었다.
우째우째 내린건 종로3가...꽤 오랫만에 오는것 같다.

인사동 쪽으로 흘러들어가니 외국인들이 엄청 많다. 일본애들도 굉장하고..
이렇게 외국인 들이 많으니, 걔네눈에는 우리나라가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다.
사실 인사동도 짬뽕문화가 많이 들어와서(서양애들 눈에는 그게 다 그걸로 보이지만...)
홍콩 갔을때, 빅토리아 피크 관광상품점 에서, 우리나라거 일본거 안가리고 파는거 보고
시껍했다..(우리나라 기념품은 어디서 떼온건지..신랑신부 인형이-_-)

어차피 한푼도 안쓰지만..아..오늘 같은 경우는 돈이 정말 없었다..만원 들고 나왔는데
5천원 충전하고, 1500원짜리 핫바 사먹고(점심으로 떼우기)천원짜리 아스께끼 먹고
음 남은돈으론 인사동 에서 뭐 할게 없다..
실은 빙수가 먹고싶었는데, 녹차빙수 뭐 이런거..인사동은 참 비싸..
쌈지마켓에서 연듯한 빈티지숍 이 있는데, 별로 안싸지 싶다..아..
티셔츠나 드레스(?)나 거의 균일가 인듯..여튼 싸지 않은 빈티지는 의미가 없지-_-
돌아오는 길 에는 엄마에게 픽업이 되어서 코스트코 에 과일사러 갔다.
체리사러 갔는데 너무 비싸서..자몽만 사왔다..자몽 너무 써..
# by | 2008/06/30 01:59 | 유흥가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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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 정말 비싸요. 만 원 들고 나가면 그닥 할 게 없어요. -ㅅ-;;
루스/음~주말에 라도 살짝 나들이 해보시는건? 전 요새 어디라도 나갔다오면 금방 피곤해져요..ㅡ.ㅜ